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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기업서 영자동차사 인수
【런던=장두성특파원】일본과 자유중국에 이어 한국의 기업도 영국산업계에 발을 들여 놓기 시작했다. 컨테이너생산을 주로 해온 (주)진도(대표 김영진·40)는 지난5월 런던근교에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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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낙농·한국냉동등 5개사 민영화
농수산부는농어촌개발공두의기능을 투자사업관리에서 농수산물가격안정사업중심으로 전환키로하고 이에 맞추어 직제를 대폭축소개편하는 한편 한국냉장·한국낙농「코텍」·호남잠사·한국물산등 5개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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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주주지분 대량 쏟아질 듯
3백52개 상장회사중 대주주지분율이 40%이상 되는 회사가 47개사나 돼 내년부터 35% 이상이 회사에 대한 세율차등 적용에 따라 배당세액공제제 폐지에 겹쳐 대량의 대주주 지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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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멘트 원자재 대원물산 운수·건설 등도 진출계획
「시멘트」공업의 기초 원자재인 인산정제석고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대원물산(대표 이노성)은 최근 건설·「시멘트」업계의 활황을 발판으로 경영 다각화를 위해 운수·부동산·건설·자동차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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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관리 대성목재 요성물산에 넘어가
7일 조흥은행이 효성 물산과 대성목재처분·인수계약을 체결함으로써 30억원의 한은 특별융자 건을 비롯해 금융계에 큰 물의를 빚어오던 대성목재가 완전히 효성에 넘어갔다. 인수조건은 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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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 관리의 대성 목재 효성물산서 인수 결정
은행 관리 기업 인수 「붐」을 타고 효성물산 (대표 이충선)이 조흥은행 관리 기업인 대성 목재를 인수하기로 하고 은행측과 구체적인 조건을 마무리 중 효성 측은 현재 대주주가 되어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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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76년의 경제… 계획과 실적의 차이-원점의 금융 자율화
금융계는 96명에 대한 인사 조치와 보수 삭감을 76년도 새해 선물로 받았다. 지난해 여름 금융기관의 경비 변태 지출을 조사한 감사원은 지난1월6일 총4백35건 20억7천2백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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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진 레이온, 기흥관광 인수 관광업계 진출|한국병유리는 대한유리 운영권 넘겨받아|대우그룹도 대한보일러에 출자, 경영참여
재계의 판도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. 최근 「비스코스」섬유 「메이커」인 세진「레이온」은 기흥관광(용인민속촌)을 인수, 관광업계에 진출했고 기업인수의 「챔피언」급인 대우「그룹」은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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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남전기산하 8개 기업체 임원개편 끝내
호남전기그룹 산하 8개 기업의 경영진이 전면 개편되었다. 호남전기그룹을 공동 인수한 호남출신 기업인들은 그동안 8개 기업의 경영권문제를 협의한 결과 출자지분이 가장 많은 고판남씨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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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양기계 끝으로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 끝나, 주식투자수익 정기예금 금리 수준
24, 25일 이틀간 계약을 받는 동양기계를 끝으로 올해 상반기 중의 기업공개가 일단 마감된다. 그 동안 61개 사가 주식을 공모, 모두 5백28억4천여 만원의 자금을 조달했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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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붐」탔던 석유계열 주 서리맞아 연속 하종가, 대주주 노리는 주식 대량매입 많고…지수 내리고 거래량도 격감 약보합세
○...석유 「루머」를 타고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연속 6일이나 상종가(2부 종목이므로 하루 오를 수 있는 상승폭은 50원)를 쳤던 한국 「캐프롤랙텀」 주가가 정부당국의 풍문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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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관 6천만불 도입 승인
30일의 외자도입심의위원회는 ▲4건 6천19만4천「달러」의 차관 ▲7건 3백26만3천「달러」의 외국인투자 ▲3건의 기술 도입을 각각 승인했다. 차관사업으로는 포항종합제철의 제선·제